(CNB=최성락 기자) 홍천군 의회(의장 허남진)는 11일 오전 10시께 본 회의장에서 제253회 홍천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 회의에서는 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이호열 의원이 과반수 득표로 당선됐다.
이호열 부의장은 초선의원으로 홍천군 남면 신대리가 고향이며 가족으로 배우자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주요경력으로는 홍천군 남면 농업경영인회 회장, 홍천군 농업경영인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홍천군 남면 농협 수석이사, 홍천군 남면 새마을지도자회 부회장, 홍천군 남면 번영회 회장, 홍천과수영농조합 법인 대표, 바르게 살기 남면 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나 선거구에 출마해 의원으로 당선됐으며 이번 부의장 보궐선거에서 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전임자의 남은 기간이다.
이 부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민들께 봉사와 섬김을 다하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약속하고 "군민의 대변자로서 소신 있는 의정, 사랑받는 의회를 구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홍천군 의회는 12일 오전 10시께 제2차 본 회의를 열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3건, 홍천군수가 제출한 '가리산 레포츠파크 관리위탁 동의안', '숲 속 동키마을 관리위탁 동의안'을 의결하고 이 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