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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여성 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 첫 시행

대상자 74명 선정, 총 10만 원(자부담 2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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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13 08:01:01

(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올해 처음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바우처 카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라면 이달 말까지 여성농업인 104명을 대상으로 복지바우처 카드 지원 사업 신청자를 접수하고 신청자의 적격 여부를 확인 후 총 74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이르면 내달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복지바우처 카드는 자부담 2만 원을 포함한 총 10만 원이 지원되며 영화관, 공연/전시장, 서점(인터넷서점 제외), 미용원, 목욕탕, 펜션/민박, 스포츠용품점, 수영장, 종합스포츠센터, 놀이공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신청년도 12월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후 잔액이 발생할 경우에는 자부담은 발급자 계좌로 반환되고 지원금은 회수된다.

시는 가사와 노동에 지치고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기 힘든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복지바우처 카드를 발급·사용케 함으로써 문화생활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여가생활을 즐기며 가사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1251만 원의 사업비로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데 사용되는 손수레를 여성농업인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가벼운 재질인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40%의 자부담을 해 일륜형 46개, 이륜형 42개의 알루미늄 손수레를 배부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 농업인의 영농에 대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 " 면서 "농촌지역 전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에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농작업 보조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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