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
(CNB=최성락 기자) 인제군 합강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남덕우 인제문화원장)는 11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3회 합강문화제(10월 2~4일)의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본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 및 행사 발전을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인제 합강문화제는 지난 198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인제군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축제로 합강제례를 통해 군민의 번영과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채로운 문예행사 및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화합은 물론 민·관·군의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남덕우 위원장은 "제33회 합강문화제는 무엇보다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이 목표 "라며 "내실 있는 행사 준비를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보다 한층 발전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