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춘천시, '시민중심의 생산적 공무원 우대' 인사제도 개선

소통 시민중심 공무원 우대‥ 비위 제로화 운동 전개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13 08:08:12

(CNB=최성락 기자) 춘천시는 "시민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규제 개혁에 성과를 내면 상응하는 혜택을 주겠다. "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6기 1주년을 앞두고 소통과 규제 개혁, 생산적 공무원 문화 조성에 중심을 둔 인사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지난해 발족한 민원소통담당관실의 호응에 따라 전문성 있는 우수 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성과를 낼 경우 승진 등 적극 발탁할 계획이다.

다른 부서도 소통, 시민중심 행정에 적극적인 직원에게는 글로벌 시책연수 등의 보다 확대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 적극적인 규제 개혁 유도를 위해 시민 생활편의 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들의 폭넓은 재량 행위를 권장해 우수 직원의 근무평정에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특히 시는 모든 부서 인력을 성별 구별 없이 배치하고 주요 부서 근무, 승진, 연수 등에 동등한 기회를 줘 열심히 일한 공무원은 인사상 최대한 우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지키고 시민들로부터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비위 제로화 운동'을 펼친다.

음주운전, 금품 수수, 공금횡령 등과 같은 품위 손상자는 해당 징계 외에 포상, 연수, 상여금, 근무평정, 승진 등 모든 인사 조항에 걸쳐 불이익을 주고 특히 음주운전자는 징계 수위를 한층 높이기로 했다.

오동선 총무과장은 "민선6기 시정이 지향하는 소통과 시민중심의 규제 개혁에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최대한 혜택을 주겠다. " 면서 "공무원의 품위를 훼손하는 비위는 사전에 차단한다는 원칙으로 인사제도를 개선했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