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5.13 08:09:28
(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은 오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 산양삼 특구 발전을 위한 평창 산양삼 지리적 표시 등록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이해 향상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창 산양삼 특구 지정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평창 산양삼 지리적 표시 등록 용역 및 평창 산양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지역주민 설명회에는 군유림 사용허가를 받아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67개 농가, 평창 산양삼 특구 지정 면적에 포함된 35개 농가, 평창 산양삼협회 회원 14개 농가, 평창 산양삼특구 영농조합법인 30개 농가 등 146개 농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2018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에 따라 평창군에서 재배되는 산양삼 및 이를 원료로 한 산양삼 가공 제품 등을 국내외적으로 명품·차별화시키기 위해 노력 중 "이라며 "향후 이와 연계해 평창 산양삼 특구 브랜드를 구축해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기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