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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올해 20개 벤처기업 키운다

13일 8개 지원 벤처기업 선정…연내 20개 벤처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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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5.13 14:55:55

▲13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열린 ‘스타트업 Jump-up Day’에서 박종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왼쪽 3번째)과 윤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 5번째)이 육성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벤처기업 대표들에게 구체적 지원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제공: LG그룹)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충북지역 유망 벤처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3일 충북혁신센터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충청북도 내 1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의 추천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8개의 벤처기업을 선정, 맞춤형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Jump-up Day’를 개최했다.

 

이날 선정된 보노켐, 뻬르코, 유니크바이오텍 등 8개 벤처기업 대표를 비롯해 추천대학의 창업보육센터장, 충북혁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특허, 기술, 금융 등 벤처기업별 구체적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혁신센터는 올해 안으로 유망 벤처기업을 20개 발굴, 이들 기업의 매출 성장, 해외사업 진출 등 실질적 성과 창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준원 충북혁신센터장은 “LG의 특허, 기술 및 사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각 벤처기업별 니즈(Needs)에 부합하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벤처기업 매출 성장과 같은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기능성 천연비누 생산 회사 ‘보노켐’은 LG화학과 LG생활건강의 특허를 제공받아 유해충 퇴치 천연비누를 생산하게 된다.

 

국내 유일의 초고압 기술을 활용한 화학 성분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 경험이 없는 ‘뻬르코’도 LG생활건강의 컨설팅을 받아 기능성 식품과 천연 화장품 원료 추출 사업에 도전한다.

 

프로폴리스의 추출 및 가공에 관한 독자적인 제조기술을 보유한 ‘유니크바이오택’도 충북혁신센터의 국제특허 지원과 LG생명과학 동물의학사업부 등 전문인력의 도움을 받아 사헙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충북혁신센터는 LG와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개방한 특허를 활용한 ‘특허 사업화 전국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나 벤처기업은 충북혁신센터 특허 전용창구인 ‘특허 서포트존’을 통해 개방한 5만4000여 건의 특허 또는 자체 보유한 특허를 활용해 사업화에 도전할 수 있다.

 

충북혁신센터는 7월 중 최종 10개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과 실제 제품화를 위한 기술 지원, 그리고 최대 2000만원까지 자체 보유 기술의 특허 권리화와 사업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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