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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18일부터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범국가적 재난대응체제 확립‥ 20일 오후 2시께 한솔오크밸리 스키빌리지에서 현장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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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14 08:35:58

(CNB=최성락 기자) 원주시는 오는 18일부터 5일간 '2015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훈련은 국민안전처가 출범된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국가 종합훈련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18일 오전 6시부터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화재 취약지역인 중앙시장에서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안전문화 캠페인, 심폐소생술 보급, 민방위 특성화 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훈련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훈련도 실시한다.

 

특히 대형화재 훈련은 시가 국민안전처, 강원도와 함께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합 훈련으로 한솔오크밸리 스키리조트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원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 기반 훈련을 실시하고 한솔오크밸리에서는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토론기반 훈련은 시장 주재 상황 판단회의를 거쳐 원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소집하고 재난 관련 기관들이 각각의 임무와 역할을 발표하는 훈련이다.

 

오는 20일 오후 2시께 한솔오크밸리 스키빌리지에서 실시하는 현장 훈련에는 원주시와 원주소방서 등 40개 기관에서 400명이 참여하며 80대의 장비가 동원돼 재난상황을 가상해 대응체제를 점검한다.

 

송경남 안전총괄과장은 "비극적인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의 훈련 "이라며 "시민 안전의식을 재점검하고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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