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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항 싱싱 수산물 축제‥ 6월 12~14일 확정

"시, 수산물의 주 생산 시기인 6월 축제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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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15 06:50:25

(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동해 지역의 3대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묵호항 수산물 축제' 개최 기간이 오는 다음 달 12~14일까지로 확정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 및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2015 묵호항 싱싱 수산물 축제는 동해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묵호항 수산물 축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해 동해시의 싱싱한 해산물과 어촌 문화를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묵호 수변공원, 묵호 어판장 등 묵호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지역 상권과 연계해 독특한 지역 문화 축제로 승화·발전시키고 차별화된 체험 관광을 통해 어촌관광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특집 공연을 시작으로 선상 불꽃놀이, 묵호항 가수왕 선발대회,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 맨손고기 잡기 체험, 어선 승선 체험, 수산물 반짝 경매 체험, 오징어 할복체험, 건오징어 축잡기 및 무게달기 체험, 오징어 가면 만들기체험, 수산물 모형 쿠기 만들기 및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활동으로 관광객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한다.
 
특히 지역 음식문화와 농·특산물을 접목한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 발굴 육성을 위해 향토 음식브랜드 개발 '어가 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 행사장에서 첫 선을 보이며 묵호 등대마을에서는 묵호 등대를 소재로 한 벽화 그리기 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에게 1970년대의 옛 향수를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밖에 80년대 오징어 가설 덕장을 포토존으로 설치해 참가자의 흥미를 더해주며 킹크랩·수입대게 판매 행사, 오징어 빵 시식판매 행사와 묵호항 판장음식 시식 및 판매행사, 수산물 및 건어물 직매 장터 판매·홍보부스도 설치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 축제 시기를 두고 고심 끝에 수산물의 주 생산시기와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6월에 개최함으로써 6월 축제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며 "시는 축제 개최 전까지 다각적인 홍보와 알찬 축제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를 대표하는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묵호항 일대를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가꾸어갈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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