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공
(CNB=최성락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조동학)는 14일 에너지공공기관 협업으로 행복에너지봉사단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에너지 봉사단 12명은 발전소 인근지역 조손가정 및 재가장애인가정 3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기시설, 보일러 안전점검 및 보수를 실시했다.
조동학 본부장은 "에너지 공공기관이 함께 한 이번 재능기부 활동이 취약계층의 전기 및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필요 재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과 회사에서도 동일 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로 운영되며 지난 2013년에 처음 활동한 이후 8가구에게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
행복에너지봉사단은 에너지공공기관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역본부]이 협업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에너지 빈곤층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 9월 6일 업무협약 체결 후 발족한 봉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