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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다음 달부터 하수관거 정비사업 시행

군,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내년까지 224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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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15 08:24:07

(CNB=최성락 기자) 양양군은 내년까지 국비 157억 원 등 총 224억 원을 투입해 다음 달부터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다음 달 착공 예정인 강현 하수관거 정비사업(하복리, 간곡리, 석교리)은 총 사업비 73억 1200만 원(국비 5,118, 군비 2,194)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내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17억 3400만 원을 투입한다.

또 기 추진 중인 양양하수관거 정비사업(포월리 외 9개리)은 국비 105억 9500만 원 등 총 151억 3500만 원이 투입돼 현재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어 당초 목표한 내년 12월까지는 무난히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양양읍 거마리 등 나머지 지역은 신규 사업으로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오수 차집율 향상 및 하수처리장 운영 효율 극대화는 물론 인근 하천 수질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하수관거 정비사업의 추진에 따라 해당 지역의 하수 처리 방식 및 효율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시국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통해 군의 하수처리 과정과 능력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시공사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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