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5.15 09:44:57
▲홍천군 제공
(CNB=최성락 기자) 홍천군이 홍천읍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화양교 구간의 1.7km 구간을 명품거리로 만들기 위해 인도 및 도심거리 정비와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인도블록 포장을 완료했으며 명품거리 조성의 전체 공정의 준공은 내년 3월이었으나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1월 이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까지는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분리대 내에는 한전 시설물인 변압기, 개폐기와 가로수(반송)을 식재한다.
▲회전교차로
또 8월까지는 인도 위의 전주를 철거하고 터미널 앞 교통광장에 설치하는 회전교차로 설치를 마무리하며 11월까지 가로수 식재 및 신호등을 교체해 명품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종호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공사로 지역주민들에게 당분간 통행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으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공기를 최대한 단축하고 통행불편을 최소화할 계획 "이라며 "사업 추진에 따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가 절실한 실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보행자 중심의 편익 증진과 도심 활력 증진에 기여할 홍천군을 대표하는 도심 거리로 새단장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