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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횡성署-대성병원, 15일 4대악 여성 피해자 원스톱 지원 협약

4대악 여성 피해자 보호·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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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15 09:46:14

(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은 횡성경찰서, 대성병원과 15일 횡성경찰서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악 여성피해자 보호·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여성피해자에게 초기 응급 치료비를 지원하고 신속한 정신적 피해 회복을 위한 3개 기관 원스톱 지원 체제 구축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여성폭력 피해자가 발생하면 경찰서에서는 피해자보호·지원 절차에 따라 지원 수용 의사 확인 후 병원에 인도한다.

또 대성병원에서는 응급의료 조치 및 군에 응급 의료비를 청구를 하며 군에서는 응급서비스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 여성폭력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자가 발생하면 초기에 신속하게 지원해 피해자의 아픔을 치유하고 여성인권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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