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5.16 19:51:04
▲Wonderful 삼척 VS 경남개발공사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삼척시는 남·녀 실업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 '2015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삼척대회가 16~21일까지 6일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SK 핸드볼 코리아리그는 남자부 5팀, 여자부 8팀 등 모두 13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삼척대회는 남자부 5경기, 여자부 8경기 등 총 13경기를 치른다.
현재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삼척시청 여자 핸드볼 팀은 홈에서 16일 낮 12시 서울시청, 19일 오후 5시 SK슈가글라이더즈와 선두 탈환을 위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대규모 응원단을 구성해 열띤 응원을 펼칠 것 "이라며 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대회의 열기를 더할 방침 "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4일 개막한 2015 SK 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오는 27일 정규리그를 종료하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다음 달 7일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