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제공
양양군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대 군민 금연홍보를 위해 버스를 이용한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양군 보건소에 따르면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양양군 관내 전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를 활용하여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환경 조성,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등에 대한 광고 및 홍보로 흡연폐해 메시지를 전달하여 흡연예방 인식 및 공감대 확산으로 금연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연 캠페인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의기양양 토요시장과 연계해 오는 30일, 양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실시한다.
또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흡연예방을 위해 관내 22개교 1,443명(초. 중. 고)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전문 강사 및 금연 상담사를 투입해 각 학교별 일정에 맞춰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양양군 청소년 건강행태 현황 분석을 위해 청소년 건강행태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양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비롯해 금연교육, 맞춤형 상담, 니코틴검사 등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