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제공
철원군은 15일 오전 11시께 군청 4층 상황실에서 군부대, 유관기관, 사회단체, 학교,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현종 철원군수 주재로 2015 철원군 인구 늘리기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철원군 추진 중인 올해 철원군 인구 늘리기 종합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군부대 및 유관기관, 학교 별 전입률 향상을 위한 집중 추진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나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인구 늘리기는 통일한국의 중심도시,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철원 건설을 위한 그 출발점이 될 것 "이라며 "철원군 기본계획상의 인구 66,000명 달성을 위해 철원군의 민·관·군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철원군 인구 늘리기의 추진 배경 및 그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인구 증가가 철원군 전체의 핵심 과제임을 자각하고 민관군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