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행정자치부 공모 '2015년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대상자를 이달 2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주민행복 구현을 위해 시행하는 국정과제 추진 사업이라고 전했다.
공모 대상 사업은 생활편익 확충 및 소득사업 추구 목적의 시설 조성 사업과 지역 산업, 생활 정비 등 8개 유형별 프로그램 사업이다.
사업 제안은 지역 내 통·리장 등 주민리더, 주민자치(위원)회, 마을활동가 등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를 갖춰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청 특화산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된 사업은 내달 17일까지 강원도 심의를 거쳐 7월 중 행정자치부에서 최종 확정되며 선정 시 사업별 1,000만 원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특화산업과(570-40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