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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묵계리 탄약고 이전 20일부터 착수

"50년 묵은 숙원사업 결실을 맺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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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17 19:53:00

횡성군은 최대 숙원사업인 묵계리 탄약고 이전을 20일부터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횡성 묵계리 지역은 원주에서 횡성으로 들어오는 관문에 해당되는 지역이며 군부대가 자리를 하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군에 따르면 묵계리 탄약고로 인해 약 132만㎡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그동안 횡성군 발전에 많은 제한을 받고 있음에 따라 군사시설 관련 기관에 부대이전을 수차례 건의한 결과 마침내 국방부로부터 승인을 얻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군에서 부대가 이전하는 지역인 양평에 부대 이전에 필요한 시설을 만들어 기부하고 부대가 이전한 묵계리 지역의 토지를 횡성군에서 양여 받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묵계리 지역의 군부대는 탄약중대, 수집중대, 방공중대 3개의 부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방공중대는 지난해 8월 1군 사령부 내로 이전을 완료했다. "며 "탄약 중대의 경우 한때 이전지역인 양평 주민들의 집단 민원이 발생해 사업을 중단한 적도 있었지만 양평 기존 부대에 있는 탄약고를 일부 이전해 군사시설보호구역 축소 등 추진으로 협의가 완료됐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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