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5명의 강릉시 방문단이 18일~23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치앙라이시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는 양 도시의 공동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한 우호 협력을 체결할 계획이다.

치앙라이시는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 관광도시로 강릉시와 여러 분야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관광, 문화,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19일 우호 협력 MOU 체결식과 휴양도시 도이퉁 지역, 네덜란드 마을 등을 방문해 트래킹 체험을 통한 강릉시 관광문화 사업 특성화를 강구할 계획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며 특히 "민간부문의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