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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문화재 지역 주민 공감 정책 사업 실시

19일~20일까지 2일간 주민 40여 명 전주 한옥마을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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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19 08:41:48

▲영월군 제공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2015 문화재 지역 주민 공감 정책' 사업 공모에서 전국 5곳 중 하나로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지원받아 19일~20일까지 2일간 주민 40여 명이 전주 한옥마을을 견학하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이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대표 김재홍)와 함께 응모한 문화재 지역 주민 공감 정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문화재 지정·보호구역 및 역사문화 환경 보존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 강화 및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공감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번 공모사업의 대상지인 관풍헌 및 자규루(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6호)가 지닌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인식하는 한편 문화유산을 활용해 도시재생 활성화에 성공한 전주한옥마을을 견학함으로써 문화재가 어떻게 주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지를 살핀다.

첫째 날은 단종의 스토리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관풍헌 및 자규루의 가치를 조명하고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해 경기전, 전주한방문화센터,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주전통박물관, 공예 공방촌, 소리문화관, 오목대, 전주향교, 전통문화 센터 등을 전문가와 함께 견학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최명희 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전주한옥마을을 통해 영월의 문화재 지역 활성화에 관한 자유토론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도시 재생 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주민들과 공감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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