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이 올해 해수욕장 운영에 따른 수상안전요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18일 군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및 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며 공개모집을 통한 수상안전요원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아울러 마을해변 수상안전요원에 대한 급식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9일~8월 17일까지 40일간이며 인원은 75명이다.
한편 고성군 수상안전요원 양성계획에 의한 교육 이수자는 교육 후 자격증 취득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인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순위는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자격증 취득자이며 2순위는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이다.
접수는 고성군청 관광문화과 관광개발팀(680-3357)에 방문 또는 우편(6월 30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되는 수상안전요원은 2015년 고성군의 해변과 마을관리휴양지를 책임지며 인명 안전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홈페이지 및 읍면 게시판에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