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단구·반곡관설 행정센터는 대동제 시행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센터에 따르면 '복지가 필요할 때 여기요!'라고 이름을 붙인 이동복지 상담실에서는 노인과 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이 쉽고 편리하게 복지혜택을 상담하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역의 복지관과 경로당 48개소를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아이디어 사업인 이동복지 상담실은 이제 시작이지만 신청주의에 머물렀던 기존의 복지급여를 발굴 위주로 전환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실시한다.
행정센터 관계자는 "이동복지 상담실 팀은 오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기초수급 등 복지서비스 맞춤형 급여와 기초연금, 장애인 급여, 장기 요양 서비스, 노인 돌봄 서비스, 후원자 결연, 천사운동 지원 등 각종 지원 제도에 대해 자세히 상담해 줄 계획 "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단구동(737-5172) 또는 반곡관설동(737-5917)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