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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성북구-홍성군, 만해 선양사업 활성화 MOU 체결

만해 선생이 출생 · 불문 입문 · 독립운동 펼쳤던 3개 지자체가 협력해 만해 선양사업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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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20 08:29:25

▲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군(군수 이순선)은 20일 성북구청에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충청남도 홍성군(군수 김석환)과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 선양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자치단체는 백담사, 심우장, 생가 등지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만해 선양사업 및 행사 교류 등을 통해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전 국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1879년 충남 홍성군 결성면에서 태어난 만해 선생은 1896년에 인제군 북면 백담사에서 불문에 입문했다.

만해 선생은 조선불교유신론을 집필하는 등 불교 개혁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다 일제강점기 시대인 1933년부터 서울시 성북구 심우장에 기거하면서 창씨개명 반대, 조선인 학병 출정 반대 등 독립운동에 힘쓰다 1944년 독립을 눈앞에 두고 입적하신 민족 시인이며 독립운동가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를 통해 만해 선생과 관련한 사료 발굴 및 다양한 문화 사업 콘텐츠 개발이 기대된다. "며 "인제군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만해축전 활성화 및 관광객 증대로 연계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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