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 제공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18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호텔, 콘도 등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호텔 분야 직무와 연관된 6개학과(호텔조리과,호텔리조트과, 관광경영과, 경영정보과, 유통마케팅 전공, 웨딩산업과)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계 맞춤형 평가·인증된 NCS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운영, 국내 및 글로벌 해외 인턴십·현장실습 교육 운영, 우수 인력의 취업 지원, 학생 현장실습 등이다.
정창덕 총장은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호텔현대와 인재양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며 "강릉시의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현대에서 운영하는 강릉 씨마크 호텔은 다음 달 하순경 오픈 예정이며 현재 강릉영동대학교 재학생 12명이 면접 진행 중으로 면접 결과에 따라 우선 선발하는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