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 이하 강경련)는 정부와 국회가 추진하는 크루즈 선상 카지노 내국인 출입허용 법안 추진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0일 강경련은 성명서를 통해 "폐광지역 주민들을 또 울리는 선상 카지노법을 즉각 철회하고 2025년까지로 되어있는 폐광지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 한시적 운영에서 탈피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또 성명서에서 "태백, 삼척, 영월, 정선 폐광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제정된 폐특법은 대한민국의 녹화 사업의 성공과 전 국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며 "그 결과 국민은 좋아졌지만 페광지역 사람들은 규폐에 의한 심각한 질병을 갖게 되었고 지역 경제는 광산의 강제적 폐광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피폐해졌다. "고 강조했다.
성명서는 "정부가 지난 20년 동안 약 5조 원 가까운 예산을 폐광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해 온 것이 사실이다. " 면서, 하지만 "강원랜드 외에는 뚜렷한 지역 경제 수익원 창출을 마련치 못하면서 이들 4개 지역 모두 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고 지역 상황을 설명했다.
끝으로 성명서는 "해수부의 선상 카지노 내국인 출입을 허용 법안을 추진해 제주를 비롯해 인천, 부산, 경남, 대구, 경기 화성 등의 지자체들이 앞다퉈 내국인 출입 오픈 카지노 유치를 서두르고 있다. "며 "강원랜드의 존폐가 폐광지역 존폐를 결정하는 막다른 위험 수위에 직면해 있어 내국인 출입 허용 선상 카지노 법은 반드시 철회 할 것 "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