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오는 27일부터 3일간 산천어축제 해외 마케팅 추진의 일환으로 인바운드 여행사 프로모션에 나선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2015 산천어축제를 방문한 인바운드 여행사에 대한 지속관리 및 최근 동남아 관광 동향을 파악·분석하고 2016년도 산천어축제 개최에 따른 사전 프로모션 및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연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문 대상 여행사는 올해 산천어축제 방문 여행사 63개 업체 중 메이저급 17개 여행사로 신규 여행사 3곳, 무슬림 관련 여행사 5곳, 기존 여행사 9곳이다.
특히 군은 올해 산천어축제 외국인 관광객 52,947명에서 내년 60,000명 유치 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내년 산천어축제 홍보를 위해 하반기 인바운드 초청 팸투어를 계획 중에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대규모 관광시장인 동남아 지역에 산천어축제를 확대해 알릴 예정이다. " 면서 "기존 국가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신규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여행사로 한스(태국), 한덕(태국), WINK(미주 FIT)이며 무슬림 관련 GoGo투어, 홍상, Seotai, SAM, 하나투어 이다. 또한 기존 여행사인 뉴태창(태국, 대만), 정호(말련), 인화(중국,대만), 화방(대만), Alex(홍콩), 신성세계(말련,중국), 여유달인(중국), 에버코리아(말련), 플러스플래너(FIT)가 대상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