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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청, 공공구매 교육으로 중소기업제품 구매 당부

공공구매제도 인식 개선 및 수요자 맞춤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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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5.05.21 17:55:20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중소기업의 공공기관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서 '2015년 공공구매제도 교육' 을 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 교육청, 부산광역시, 보훈청, 부산과학고 등 부산 지역 공공기관의 구매실무담당자 55명을 대상으로 공공구매제도 인식 개선 및 지속적인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이행력을 강화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의 전반적인 내용과 2015년도 달라진 공공구매제도와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자주 바뀌는 것을 감안해 분기별로 실시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이 공공구매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를 알리고 공공구매 관련 법령(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을 몰라서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


부산중기청은 공공구매 지원관리자(정지윤, 051-601-5121)를 지정해 중소기업의 공공구매 관련 애로를 해결하고 있다.
 

특히 금번 교육에서는 김진형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해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들에게 경기침체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울산지역의 중소기업의 판로애로를 다소나마 덜어 주기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애국심을 갖고 외산제품과 품질에 차이도 없고 가격경쟁력과 벤처기업이나 이노비즈 등 기술력 있는 기업의 국산화제품을 구입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해줘서 중소기업의 창조활동 결과물에 대한 응분의 보상을 주고, 중소기업계의 창조경제가 틀을 다지는데 공공기관이 앞장서 줄 것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아울러 세월호사건 이후 다소 나아지기는 하지만 부산지역 전통시장의 매출이 세월호 이전만큼 아직 회복되지 않은 현실을 적시하면서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 증진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구매하여 줄 것도 당부했다.


김진형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은 공공구매 지원관, 공공구매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생기지 않도록 본 제도의 활용을 제안하며, 다음 공공구매 교육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공공구매 제도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즉석에서 공공구매 민원을 해결하는 장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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