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병선)가 22일 오전 10시께 한화호텔&리조트 설악(쏘라노 포럼)에서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시간 근로개선 및 교대 근무'를 주제로 '노사민정 공동실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3월 31일 시청 디지털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본회의를 개최하면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통한 행복도시 속초 건설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본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 수행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공동실천을 통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과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 속초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