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5.22 07:57:08
영월군 (군수 박선규)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서울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원활히 판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23일 반포 한강 문화공원 장터에서 박대인 영월부군수와 박원순 서울시장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시울시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농·특산물의 수도권 직거래 판매망이 안정적으로 구축되고 온라인 및 직거래를 통해 지역 농 ·특산품이 전국으로 원활히 유통될 것으로 기대했다.
엄대현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난해 대도시 판매 행사 및 직거래로 90억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린 바 있으나 올해는 안정적인 판매· 홍보망이 잘 구축돼 농·특산물 직거래 목표액 100억 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의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동강愛가 지난달 30일 한국브랜드경영협회(KBMA)로부터 올해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1위 인증서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