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제공
춘천시가 오는 7월까지 산에서 조난 및 부상시 위치를 빠르게 알릴 수 있는 국가 지점번호 신호표를 추가 설치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관내 주요 등산로 등 7개 임도에 위치 고유정보가 표시된 푯말 50여 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설치장소 중 7개 주요 임도는 동면 감정리 느랏재~산림개발연구원시험림, 남산면 추곡추곡 행촌고개~통곡본말, 광판 뒤골말~우러니골, 동산면 봉명리~강원대 학술림 2개 구간, 봉명리~조양리, 동내면 대룡산 정상 구간 신촌~거두~대룡산, 거두~수리봉, 남면 가정리 골안터, 박암리, 신동면 팔미리~방곡리 등이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 주소법을 근거로 국가에서 통일한 위치 표시 체계로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표식 번호를 알리면 신속하게 구조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