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화천군, 제13회 비목콩쿠르 예선 22~23일 개최

성악은 80명, 창작가곡 83명 참가‥ 오는 30일 최종 30명 결선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22 08:33:41

제13회 '비목콩쿠르' 예선이 비목의 발상지인 화천군에서 22일~23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다.

21일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지난 9일까지 성악과 창작가곡 분야에 참가 접수한 결과 '성악은 80명, 창작가곡 83명'이 참가신청을 접수해 22일 화천 문화예술회관에서 1차 예선과 23일 2차 본선을 실시한다.

또 2차 본선을 통과한 최종 30명(성악부문 15명, 창작가곡부문 15명)은 오는 30일 10시부터 최종결선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대표 문화예술도시로의 성장을 꾀하고 있는 화천군은 그동안 '비목콩쿠르'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전국의 성악도와 예비 작곡가들에게 한 단계 비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격조 높은 전국규모의 콩쿠르로 발전시키고 있다.

최종 결선은 성악부문과 창작가곡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 1위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강원도지사상, 2위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화천군수상, 3위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화천군의회 의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특히 결선 진출자 30명(성악부문 15명, 창작가곡부문 15명)에게는 '결선참가 인증서'를 발급해 참가자의 탁월한 실력을 인정해주는 세심한 부분까지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의 명성에 걸맞게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입상자를 선발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비목콩쿠르에 참가했다는 것만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콩쿠르로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콩쿠르은 그간 전국에 흩어져 개최하던 예선을 화천에서 실시해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