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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24~26일까지 특별경계근무‥ 백담사에 소방차량과 화재진압요원 전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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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23 08:20:36

▲인제소방서장 김용락

인제소방서(서장 김용락)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연등 행사 등으로 사찰과 산림 화재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4~2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인제소방서에서는 백담사에 소방차량과 화재진압요원을 전진 배치시키고 초기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등행사 종료 시까지 인제 관내 17개소 사찰에 총 4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특히 소방서장이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하고 상황 당직 책임관을 상향 보강해 유사시 우월한 소방력의 즉시 투입으로 대형 재난을 원천 차단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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