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청 제공

철원군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보건소 통합건강증진 TF 팀이 나섰다.

이를 위해 철원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철원군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비만, 운동, 저 나트륨, 금연, 치아건강, 스트레스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철원군청 happy life'에는 약 140명의 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본인의 건강 수준을 체크하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심뇌혈관질환(혈관나이 측정)과 스트레스 측정으로 본인의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철원군보건소장(이세용)은 "직장인이 시간을 내서 규칙적인 운동 실천과 싱겁게 먹는 식생활을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 "이라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직장이나 단체에서 직장인 건강교실을 신청을 하면 보건소 통합건강증진 TF 팀이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