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랑 가득한 5월의 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상임지휘자 위남섭 교수의 지휘 아래 43명의 단원들이 사랑과 소망이 가득한 노래, 추억이 가득한 노래, 7080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합창 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국내외 오페라 무대, 각종 연주회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김현정, 테너 김기선의 수준 높은 초청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 공연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공연 당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한편 삼척시립합창단은 지난 1995년 창단해 매년 2회 정기연주회 개최를 비롯한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