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군이 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군부대의 환경 정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군부대의 면회실, 식당, 현관 등에 인제 8경 대형 사진 액자와 관광 홍보물 꽂이를 지원해 군부대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지역 군부대의 환경 개선을 추진함에 있어 부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부대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이를 통해 부대를 찾아오는 면회객들에게 인제군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적은 예산을 투입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 "며 "군 부대 환경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도시 인제군의 홍보와 군 장병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군부대 환경 정비 지원 사업에서는 관광 액자뿐만 아니라 블라인드도 제작, 지원해 군 장병들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