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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큰(太)사랑반지운동 협약식 개최

"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반드시 지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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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26 08:50:32

태백시는 소액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지키는 태백 큰 사랑 반지 운동을 위해 26일 오후 2시께 태백시장 집무실에서 강원 공동모금회, 태백시 지역사회복지 협의체와 3자 간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자체의 기부금품 모집이 제한적이었으나 강원 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함으로써 시에서는 기부금품 모집, 집행과 관련한 적법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 전했다.

이어 "민간운영 주체인 태백시 지역사회복지 협의체와 함께 후원금을 관리 운영해 명실공히 민·관이 협업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반드시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 "고 덧붙였다.

시는 큰 사랑 반지 운동 후원금을 실제로 생활이 어렵지만 법과 지침에 맞지 않아 제도권에서 지원을 받지 못 했던 저소득층 및 사각지대 대상자 생계 지원금, 연료비, 학자금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큰 사랑 반지 운동은 1구좌 1,100원으로 소액기부 운동으로 전 시민이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펼쳐 태백의 백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1구좌를 1,100원으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 중 도움이 필요한 시민과 돕고 싶은 시민을 이어주고 찾아주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며 "시청 공무원 가족 3구좌(3,300원) 갖기, 기업체, 학교, 사회단체 등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동참을 유도하는 등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또 "이웃을 지키고 싶고, 태백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소액 기부 금이 큰 태백사랑으로 이어지는 기적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큰 사랑 반지 운동이란 큰 사랑과 태백 사랑의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으며 반지 운동의 반지는 어려운 이웃을 반드시 지킨다는 의미이며 지난 2013년 말부터 시작한 태백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구축된 민·관 협력 기구 반지원정대와 그 뜻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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