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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중국 강소성 빈해현, 우호도시 관계 의향서 교환

향후 적정 시기 정해 홍천군수와 빈해현장 서명으로 정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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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26 08:50:48

▲홍천군청 제공

홍천군은 중국 강소성 빈해현 경제교류단 10명(단장 빈해현 위서기 이일호)이 24일~25까지 군을 내방했다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빈해현 방문단은 이틀간의 방문 기간 동안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홍천생명건강과학관, 강원 인삼조합, 수타사와 생태숲 등을 견학하고 경제, 농업, 과학기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측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는 교류 및 합작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6~29일까지 홍천군 대표단 13명(단장 홍천군수)이 빈해현 방문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우호도시 관계 형성을 위한 의향서를 교환하고 정식 우호관계 수립을 위한 사전 준비에 임했다.

정식 우호관계 수립은 향후 적정 시기를 정해 홍천군수와 빈해현장이 서명할 계획이다.

빈해현은 황하강 하류에 위치하며 전국 생산량의 95%를 자치하는 백수오와 염부해절, 해자두, 해빈소시지, 오전량 백주 등의 특산품이 있다.

또 빈해항은 인근에 대규모 공단을 갖추고 분양 중이며 연간 물동량 1억 톤을 목표로 수기의 10만 톤 급 접안 시설을 건설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의향서 교환을 통해 향후 자매결연은 홍천군의 국제 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발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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