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강원 인제군에서는 5월 마지막 날까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및 지역축제, 체육대회가 이어진다.
 
27일 군에 따르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5월 행사로 27일 오후 7시께 하늘내린 센터에서 예술의 전당 공연영상화 사업과 연계한 퍼포먼스, 스크린 유니버설발레단 '지젤'이 상영된다, 또 같은 시간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에서는 아름다운 플루트 앙상블 공연 '봄, 은빛 바람에 물들다'가 열린다.

이어 이달의 마지막 날을 수놓을 문화행사로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께 인제 하늘내린 센터에서 'KBS 클래식 FM 찾아가는 음악회' 녹음방송, 30일 오후 7시 30분경 농어촌 희망 인제군 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29일~30일까지 제10회 강원도 도·시·군 공무원 친선 족구대회가 원통체육공원서 개최되고, 30일은 남면체육회장기 민·관·군 테니스 대회가 남면 테니스장에서 공무원, 선수,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군 관계자는 "관내 곳곳에서 도·군 단위 규모의 체육행사가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육 행사를 유치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만족도 향상 및 문화 향유권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