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청 제공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사업비 900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2014년도 일자리 확대 실적에서 전년도 대비 고용률 중 청년층에서 4%가량 증가했으며 상용근로자 수에서 6.3% 증가, 일자리 예산 비중에서 5%가량 늘어나는 등 정량지표 실적 부문에서 전국 지자체 중 우수한 실적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3,928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58%를 달성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승남 철원군 부군수는 "민선 6기 일자리 공시제 목표 달성을 위해 군 자체 일자리 사업 확대와 공동체 일자리 사업, 공공근로사업, 청장년층 고용지원 확대 등 군청 실과 소, 읍면과 관내 기업체 등이 협업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 취약계층 소득 증대와 청·장년층 실업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