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제공
홍천군은 올해 39억 원을 들여 생활권 주변 산림을 이용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가시권 산림 내 숲 가꾸기 산물수집 확대 등 산림 바이오매스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공공 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홍천읍 태학 상수원 보호구역 내 환경을 정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홍천읍 태학상수원보호구역 내 제방변에 무성하게 울폐돼 있던 수목을 제거해 장마철 범람 시 각종 쓰레기들이 걸려 상수원 수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장마철 대비와 상수원 수질보호에도 일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성이 강한 산림을 우선 정비해 생활권 주변의 쾌적한 산림조성 및 대국민 여가생활 개선에 기여해 나가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