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부산지방청은 오는 29일 부산식약청(부산진구 소재)에서 치과재료 제조업체와 시험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5년 의료기기 발전연구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부산, 경남지역 치과재료 제조업체 품질책임자에게 치과재료의 시험검사 및 품질관리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업체의 품질관리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치과재료 허가·심사관련 안내 ▲ 치과재료 품목 심사 시 보완사례 공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치과재료 해외인증 기준규격 안내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치과재료 제조업체와 시험검사기관과의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해 업계의 품질관리수준이 향상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