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물놀이 재난취약지역에 근무하게 될 안전관리요원을 30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 관리요원 근무기간은 7월1일~8월 31일까지이며 근무 장소는 순개, 합수 유원지를 비롯한 30개소다.
선발된 안전 관리요원은 인명구조 활동 및 응급환자 응급처치, 안전시설의 설치 및 회수, 구명조끼 무료 대여 등 물놀이 안전 관리에 관한 활동을 펼친다.
신청은 내달 12일까지 신체검사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인제군 안전 건설과 및 각 읍·면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자 중 수난구조 관련 유관기관·단체 발급 자격증 소지자나 수난구조 관련 대학에서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 관련 교과목 이수자, 대한수영연맹이나 수영연맹에 선수로 등록돼 있는 자 등 전문인으로부터 수영이 가능한 경우도 채용한다. "고 전했다.
문의는 안전 건설과(033-460-209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