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식기자 |
2015.05.30 18:52:40
▲지난달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대부고에서 열린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치른 구직자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삼성에 따르면 그동안 필기시험 명칭을 ‘Samsung Aptitude Test’를 뜻하는 SSAT(국내시험)와 GSAT(해외시험)으로 혼용해왔으나 하반기부터는 GSAT으로 통일한다. 국문 명칭은 삼성직무적성검사가 그대로 사용된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전면적으로 개편해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필기시험을 치도록 한다.
지금까지는 일정 학점 등 기본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에게나 필기시험을 칠 수 있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에세이 제출, 전공평가 등 직무적합성평가를 통해 응시자를 추릴 예정이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