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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노점상 단속 및 노상적치물 수거 실시

노점상 단속 6월부터 민간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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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6.04 00:04:10

동해시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수거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 위해 이달부터 노점상 정비 민간 위탁용역을 통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연일, 도로 등 무단점유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을 단속해 왔지만 단속 공무원 부족과 늘어나는 노점상에 대해 현실적으로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장기간 경기 침체로 인해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상인들과 지역 민간단체들로부터 노점상 단속 및 노상적치물 수거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달과 내달 2개월간 민간 위탁기간을 정하고 노점상 단속 요구 민원이 가장 많은 천곡동 일원, 묵호 활어 판매장, 수변공원 지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내용은 도로 및 국공유지 무단 점용 행위를 비롯해 주차장에서의 상행위, 식품 제조 판매 미 허가 등 관련 부서와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지도를 통한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미 철거시 과태료 부과, 고발,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행정대집행 등을 실시할 경우 노점상들로부터 강력한 반발과 갈등이 예상되지만 노점의 전통 시장 내 이동을 유도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상행위를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점상 단속과 관련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며 "노점 상인들도 스스로 자진 철거를 통해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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