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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7년 연속 인구 증가‥ 2만 4000명 선 육박

6월 3일 기준, 2만 3900명,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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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6.05 08:46:25

양구군 인구가 7년째 증가 추세를 기록하며 2만 4000명 선에 바짝 다가섰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2만 1303명 이후 매년 적게는 수십 명, 많게는 수백 명씩 증가하며 올해까지 꾸준한 증가 추세가 이어져 관내 인구가 6월 3일 기준 2만 3900명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각종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해 왔다.

관외 전입자 지원으로 전입일 기준 1년 이상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양구군에 전입신고한 자에 대해 쓰레기봉투(세대 당 20ℓ 20매), 상수도 요금(세대 당 3개월분) 공용주차장 이용권(단독세대 6개월 / 2인 이상 전입세대 1년), CGV 양구 영화관람권(세대 당 2매), 지역 특산품(양구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영내거주 부사관·장교 전입 장려금(양구사랑상품권 5만원), 다문화가정 국적취득자 지원(양구사랑상품권 20만원), 양구군 생활정보지 배부(세대 당 각 1부), 장기복무 軍 간부 및 제대군인 정착 정착 융자금 이자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양구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12개월 미만의 영아 가정
의 둘째 이상 출산가정에 양육비 50만원 상당 지원, 셋째 이상 출산가정에 양육비 100만원 상당 지원하며 출생아 추가 시 50만원씩 추가 지급하고 당해 연도 양구군에서 출생한 자에게 출산 축하 기념 태항아리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배후령터널 개통 등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이후 출향군민, 자녀교육 또는 취업을 위한 관외 거주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며 "기관과 학교의 인사이동이 있는 시기에 전입 발령자를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하도록 협조 요청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인구증가를 위해 5일 軍과 인구 늘리기 대책 회의 군관 업무협의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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