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5억 년의 신비를 간직한 백룡동굴과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한국형 생태체험 관광지인 마하생태관광지의 적극적 홍보를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고양 KINTEX에서 열리는 2015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 일본, 중국 등 7개 지역관 및 3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세상구경 오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호텔, 리조트, 관광청 등 국내외 관광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이날 군은 마하생태관광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미탄면 마하리에서 열리는 동강생태체험축제 홍보와 함께 생태관광지에 대한 영상물 상영 및 각종 홍보물 제공을 통해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및 우수한 생태자원을 전국에 알려 휴가철 볼거리, 즐길 거리를 찾는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의 생태학습형 체험동굴인 백룡동굴의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탐험복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고 동강 래프팅 및 스카이라인 체험 50% 할인권과 평창군 관광지가 소개된 부채와 쿨 스카프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지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평창 마하생태관광지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