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청 제공

화천군은 희망복지 지원단에서 4일 하남면 사무소에서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4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하남면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34가구 102건에 대해 이동목욕 서비스, 행복도시락 지원, 집 수리, 무료 법률 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하남면에는 거주하는 A 씨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의 연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A 씨는 가족 모두가 장애를 갖고 있고 경제 상황 및 건강 상태도 좋지 않다고 판단돼 이날 논의에서 효율적인 금전 관리와 생활환경 개선, 취업지원 방안 마련 등 지역에 있는 각종 자원들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했다.

화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 "며 "희망 e빛 협의체와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경제·의료적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분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