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이재순)는 다채로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학생들의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2015년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아이들의 호기심 유발과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몸소 채득할 수 있게 도와주는 체험차량으로써 8.5톤 대형 트럭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차량은 지진체험, 비상구 탈출하기, 피난기구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10가지의 코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돼 있으며,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교육의 기회를 통해 생활 속의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안전체험교육은 오는 23일~25일과 10월 13일~14일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 접수 희망학교(선착순)를 대상으로 양산소방서 소방서 및 양산종합운동장 등 지정장소 등에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055-379-924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