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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사내면에 힐링 토마토 사우나 준공‥ 내달 본격 운영

총 사업비 17억 원 투입 8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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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6.06 12:05:25

화천군 사내면에 주민복지 편의시설이 8일 준공돼 본격 운영된다.

5일 군에 따르면 오는 8일 사내면 마을 정비 종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복지 편의 시설인 힐링 토마토 사우나를 준공하고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지난해 3월 시작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48.78㎡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준공된다.

내부 시설로는 목욕탕 및 사우나 시설과 체력단련실로 구성돼 지역 주민, 군 장병, 면회객 그리고 관광객 등 다수의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힐링 토마토 사우나는 지난 2013년 주민들의 건의로 기존 마을 복지 회관을 리모델링해 사용하려 했으나 안전진단 결과 부적합으로 판단돼 새로 짓고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힐링 토마토 사우나는 주 6일(월요일, 공휴일 휴관) 운영함을 원칙으로 사우나 및 체력 단련실의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동일하며 사용 요금은 사우나는 성인 3000원, 학생 및 군 장병(병사) 1,500원 그리고 어린이(초등학생)는 1000원으로 운영된다. 단 체력단련실은 이용요금을 받지 않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힐링 토마토 사우나 준공으로 그간 목욕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힘드셨던 사내면 주민들께 작으나마 문화 복지시설을 마련해 드렸다. "며 "이 곳은 단순히 목욕을 하는 장소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는 사내면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천군은 시범운영기간 동안 시설 및 장비에 안전 문제와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는 등 정상 운영 기간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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