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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통해 특허 3만8000건 푼다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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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6.07 18:41:59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선일 센터장(사진: 이성호 기자)

삼성이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가 보유한 특허들을 중소·벤처기업과 개인 창업가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등록특허는 모바일기기, 디스플레이, 통신, 반도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만8000건에 달하며, 이 중 3400건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삼성은 중소기업의 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험이 풍부한 사내 전문인력을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에 파견해,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특허를 찾아 제공하는 ‘매칭 서비스’를 진행한다.

‘매칭 서비스’는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120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 후, 점진적으로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특허권이 아직 등록되지 않은 공개특허도 향후 등록이 되면 추가로 개방할 예정이다.
 
김선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삼성의 특허 공개는 단순한 보유특허 공개를 넘어 ‘매칭 서비스’를 통해 지적재산권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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