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자아성장 집단 상담 '또 다른 나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과 사회의 많은 인간관계 갈등에서의 어려움과 해결하지 못한 감정들을 이해와 수용을 통해 더욱 견고한 자아를 발견함으로써 건강한 대인관계 및 가족 관계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나의 존재와 나의 현재, 나의 마음, 나의 욕구, 더불어 사는 세상을 내용으로 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행복 나눔센터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건전한 인간관계 형성을 돕고 의미 있고 생산적인 삶을 살아가려는 태도와 능력을 갖게 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안정된 정서를 유지하고 가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며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